제3회 KTX역사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시대의 남도 정신 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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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KTX역사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시대의 남도 정신 展’ 성료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12.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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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KTX 역(驛)사 전.

(사)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회장 곽형수)는 지난 7일 제3회 각 지역 역사(驛舍)를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KTX 역(驛)사 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공립, 사립 박물관·미술관이 동참하여 협력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도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올해로 출범 3년 차를 맞는 박물관‧미술관 협회는 그동안 문화유물 발굴‧보존의 역할과 더불어 전시·교육·공연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가 남도 르네상스의 기치를 내걸고 ‘전라남도 정도 천년’을 기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에 협회는 협회 차원의 자발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으로 함께하였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간에 진행된 ‘2018년 전남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 박물관·미술관의 향후 발전 방향과 활로를 모색하는 큰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관계자는 “제3회 ‘KTX 역(驛)사 展-시대의 남도 정신 展’은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민은 물론 우리 지역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께 남도 문화의 향취를 전해주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며 “전시 관람을 통해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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