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영산강Ⅲ·Ⅳ지구 2019년 예산 170억 원 증액된 67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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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영산강Ⅲ·Ⅳ지구 2019년 예산 170억 원 증액된 677억 원 확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12.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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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최광섭)은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19년 예산에서 영산강Ⅲ·Ⅳ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예산을 당초 507억 원에서 170억 원이 증액된 677억을 확보했다.

영산강Ⅲ·Ⅳ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전남 서남부지역(해남, 무안, 신안, 함평, 영광 일대)에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계절 용수공급 및 ▲밭작물 경쟁력 강화, 매년 반복되는 극심한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관로매설 사업으로 ▲지역 농업발전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이다.

금번 예산 추가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특히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추가예산(170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영산강Ⅳ지구 예산 500억 원 확보는 2001년 착공 이래 최대 예산(평균 237억 원) 확보로 최근 농업SOC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증액했다.

최광섭 단장은 “관련기관 협업 강화 및 꾸준한 예산 확보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 구축을 통한 농어촌에서의 사회적 가치 역할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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