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경로당 10개소에 115박스 전달
목포시 목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와 통장협의회(회장 황갑술)가 지난 6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원, 통장협의회원 등 30여 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맛깔스런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105세대,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 등에 총 115박스를 전달했다.
박현 부녀회장과 황갑술 통장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받은 목원동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병철 목원동장은 “겨울철에는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데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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