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조사는 서장을 비롯 소방·전기·가스 점검반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인 자율대응태세 안전컨설팅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건물구조·현장 활동 여건 확인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소방안전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연일 현지 점검으로 화재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검반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소방서 김도연 서장은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예방해 군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12월까지 예정된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분야 외에도 건축, 전기, 가스분야, 시민조사참여단 등의 참여를 통해 국가화재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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