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광협의회 압해읍지회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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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관광협의회 압해읍지회 현판식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12.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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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년층이 찾아오는 전국 최고의 해안 힐링코스 개발

▲ 신안군 관광협의회 압해읍지회 현판식.

사단법인 신안군관광협의회가 신안군의 미래 관광발전에 비젼을 제시할 청사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단법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달 ‘완전히 새로운 섬 관광비젼’을 선포한 발족식에 이어 압해읍지회 설립을 위한 현판식을 11월 30일 신안관광의 롤 모델(Role Model)이 될 압해읍에서 신안군 박우량군수와 신안군의회의원, 전남도의원, 정관계인사와 14읍·면 관광협의회 이사, 관광업계 및 지역주민과 사회 단체장, 이장단 협의회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의 관문인 압해읍을 군민의 숙원인 1004대교개통과 주변 배후도시인 목포시와 연계하여 청년·중년층이 찾아오는 전국 최고의 카페거리·낙지의 거리 등 해안 힐링코스와 볼거리 먹거리, 휴식 공간이 풍부한 관광의 태마 축제 섬으로 조성하여 지역민들의 관광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관광협의회가 군수의 의지를 담아 군민의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의 관광협의회 설립은 문민정부가 지향한 전략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시점에 신안군이 전국 지자체에 앞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1004 섬 신안군 관광발전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사단법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오는 12월말까지 14읍·면의 지회 설립을 마무리 하고 읍·면 이사와 관광발전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관광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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