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성동 새마을부녀회, 17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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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성동 새마을부녀회, 17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 고영 기자
  • 승인 2018.12.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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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300포기 경로당,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

▲ 목포시 대성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나눔 행사.

목포시 대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쌍효)가 지난 3~5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지가로부터 배추 300포기를 기부 받아 진행됐으며, 부녀회원, 자생조직 30여명이 참석해 배추절임부터 속넣기까지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100가구에 전달됐다.

나쌍효 부녀회장은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성동 새마을부녀회는 17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비롯해 이·미용봉사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 손길이 미치지 않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다.

김동호 대성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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