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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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1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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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해양체험 확대 위해 관련기관 머리를 맞대다

▲ 요트승선체험(강진중학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은 5일 2019년도 청소년 해양체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목포시, 해양환경공단목포지부, 전남요트아카데미, 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 무안생태갯벌사업소 등 총5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수산부 정책을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은 2018년도 청소년해양체험 사업추진 성과 및 2019년도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체험 관련 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각 기관은 요트승선(목포시․전남요트아카데미), 해양환경교육 및 방제시설견학(해양환경공단목포지부), 카누․카약체험(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 해양안전교육(전남요트아카데미), 갯벌체험(무안생태갯벌센터)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청소년 해양체험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4월초부터 10월말까지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090명(35개 학교)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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