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북항동 미밥상, 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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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미밥상, 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 기원
  • 고영 기자
  • 승인 2018.12.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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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게 전복죽 대접하고 털장갑 선물

▲ 목포시 북항동 나눔가게 12호 미밥상이 어르신 150여명에게 전복죽을 대접하고 털장갑을 선물했다.

목포시 북항동 나눔가게 12호 미밥상(대표 박미)가 지난달 30일 어르신 150여명에게 전복죽을 대접하고 털장갑을 선물했다.

미밥상은 매달 넷째 주 금요일마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미밥상은 매달 불우이웃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가구에 매주 3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북항동 나눔가게는 주민 스스로 형편이 어려운 주민과 온정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북항동을 만드는 가게로서 식사, 간식, 식자재, 영양제, 미용봉사 등을 주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북항동 나눔가게는 지난 2017년 6월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2호점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경열 북항동장은 “나눔가게는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가게들로 구성됐다.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매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를 더 많이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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