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새우종묘 생산은 전국 6개 종묘장의 독과점 생산으로 인해 소규모 양식업체들의 해외 기술자 확보가 어려워 매년 피크시즌(4~5월)에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안정적인 고용이 되지 않아 기술향상도 부진한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전국새우양식협회 전남지회(회장 이홍완)의 건의를 받아 법무부 및 해양수산부와 협의해서 우선 내년 봄에 필요한 해외 기술자 확보를 위해 법무부에서 C-4(단기취업비자) 발급을 확대하도록 했고, 해외 기술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E-7(장기취업비자) 발급도 해수부와 법무부가 협의해서 조속하게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해외 기술인력의 안정적인 확보가 국내 새우양식업 발전을 위해 매우 시급한 과제인데, 다행히 법무부와 해수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줘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와 전남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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