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아파트 30세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투척식 소화기 설치
목포시 산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서길용)가 지난 22일 38년된 산정아파트를 화재 취약지구로 선정하고 전 세대(30세대)에 1백만 원의 예산으로 기초 소방시설인 단독 경보형 감지기(화재경보기)와 투척식 소화기를 설치하고, 사용법과 화재 발생시 대피 요령 등을 설명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외부전원 및 외부음향 장치 없이 내부에 배터리 및 음향장치가 일체형으로 내장돼 초기 소화는 물론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투척식 소화기는 발화점에 던지는 것으로 특별한 조작이 없고 가벼워 초기 화재 진압에 용이하고, 어린이 및 노약자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산정동 새마을협의회 서길용 회장은 “앞으로도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한 동네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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