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성교육 강사회, 먹거리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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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성교육 강사회, 먹거리 나눔 바자회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1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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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만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물결 만들기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성교육 강사회 ‘감.성’에서는 다가오는 11월 22일(목)부터 23일(금) 까지 ‘재능, 물품, 교육 기부로 지역사회 든든문화 만들기’를 위한 먹거리 나눔 바자회를 개최 한다.

이날 진행되는 ‘먹거리 나눔 바자회’는 성교육 강사회 ‘감.성’에서 진행하고 있는 달맞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내 부녀 가정 및 조손 가정의 청소녀(女)들에게 재능, 물품, 교육 기부를 할 수 있는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약 280여명 청소녀(女)들에게 물품 제공과 재능, 교육 기부를 하였으며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물품을 기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안면월경대 만들기 및 성건강권 인식 향상을 위한 ‘건강수첩’ 등 성장에 따른 몸의 변화를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며 지지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교육 강사회 ‘감.성’에서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2019년도 목포 및 인근지역 (무안군)부녀가정 및 조손 가정 청소년 대상자들에게 물품 제공 및 재능, 교육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11월 22일(목)부터 23(금)까지 하당 갤러리 ‘다락’이라는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어른들이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는 행사로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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