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전남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 공원에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몽키와 연계하여 보훈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목포시를 포함한 전남서부지역의 현충시설과 우리지역 전쟁영웅을 홍보하기 위한 책갈피 만들기 및 퍼즐체험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규제혁신 설명회를 실시하여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하고 있는 국가보훈처의 규제혁신 과제들을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청소년과 함께한 보훈 홍보관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도 우리지역 현충시설과 전쟁영웅에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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