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13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농민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장 등 외부인사와 박태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등 약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새농민대회는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9일 개최된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기념하고 한 해 동안 농사짓느라 고생한 농업인 조합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옥내행사로 실시됐다.

박정수 조합장은 “올 한 해 힘든 농사환경에서도 피 땀 어린 노력 덕분에 변함없이 건강한 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생하신 농업인 조합원에게 감사한다”면서 “조합원이 잘 사는 행복한 농협을 반드시 열어서 농사지으며 사는 것이 정말 보람있고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조합원 여러분 곁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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