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등 필립그룹, 끝없는 사회공헌 활동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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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등 필립그룹, 끝없는 사회공헌 활동 잇달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11.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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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그룹의 차별화된 경영 철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 필립그룹 엄일석 회장.

호남기반 필립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또 다시 지역사회에 전파됐다.

필립그룹 엄일석 회장은 최근 광주 남구 월산동 소원정사 신도들로 구성된 사찰나눔회(연꽃향기 자비나눔회)에 쌀 1,5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이 쌀은 나눔회를 통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 전달되고 있다.

이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된 만남을 이어가는 등 올해로 13년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필립 그룹은 오래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업, 다문화가정 지원, 유소년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정기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이윤보다는 사람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필립그룹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현재까지 지역소외계층의 동반자로서 깊은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필립그룹은 1,000여 명 이상의 저소득 가정 및 학업우수자 등에게 총 10억 이상의 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사람중심의 인재경영을 통해 고용정책에 본보기를 보이고 있고 지역경제 발전을 돕고 있다

올해 10월 에어필립 등 필립그룹의 엄일석 회장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에서 일자리 창출·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 참여에 앞장선 공로로 인재경영 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한 공로로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현재까지 필립그룹이 후원한 기금은 장학금 포함 10여억 원에 달한다. 이 밖에 필립그룹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필립그룹 관계자는 “평소 엄일석 회장은 ‘지역사회의 협조와 도움 없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없다’고 강조해 왔으며, 이에 따라 회사경영뿐 아니라 그룹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6월에 취항한 호남기반 지역항공사 ㈜에어필립은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사회취약계층을 적극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및 소아 장애 등을 대상으로 통상운임의 50% 할인을 취항 때부터 고집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와 5.18 민주유공자 유족뿐만 아니라 국군장병들에게도 30%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전남·광주 통해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만큼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기 위한 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보훈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전형 등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전형으로 채용 모집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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