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목포 소비자연맹 GAP 소비자리더 아카데미 현장 체험
상태바
전남목포 소비자연맹 GAP 소비자리더 아카데미 현장 체험
  • 고영 기자
  • 승인 2018.11.01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농산물 우수관리 소비자리더 아카데미 현장 체험.

전남·목포소비자연맹(회장 오영희)은 10월 31일 전북 진안군 진안읍 영농조합법인 애농에서 주부 40명과 GAP 소비자리더 아카데미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는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 신뢰제고 및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다.

이날 회원들은 농가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강의를 듣고 직접 새싹 채소를 넣은 케이크 만들기를 하며 GAP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비자연맹 김채선 국장은 “최근 채소와 과일 등에서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가 방문 체험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현명한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