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는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과 업무협의를 위해 전남도청(도지사 김영록)을 방문했다.

이번 협의내용으로는 ▲캠퍼스 주요사업 현황 소개 ▲나주지역 전력분야 인력양성 체계 ▲취업정보 공유 체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직업교육 접근성제고를 위한 폴리텍대학 모집홍보 지원요청 등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나주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실무인력 양성 등 폴리텍대학이 추구하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적으로 검토 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행 이사장은 “폴리텍대학은 국가기간, 전력산업분야 등 인력양성으로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는 대학으로 모든 일은 적기에 추진해야 하는 만큼, 양 기관이 나주지역 에너지밸리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발 빠르게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재 학장은 “전라남도 중심권 실무대학으로써 전남도와 협력하여 나주혁신도시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청년층 고용률 제고 등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서로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2019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2차 신입생을 11월 6일(화)부터 11월 20일(화)까지 모집예정이다.

모집학과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전기과, 발전설비과이다. 자세한 입시정보는 한국폴텍대학 목포캠퍼스 홈페이지(http://www.kopo.ac.kr/mokp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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