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19일(금)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마련한 국악의 향연을 펼친다.
무더위가 가고 찬바람이 돌면서 단풍이 물들고 곡식과 과일이 익는 계절 가을, 보배의 섬 진도에서 만나는 국악의 향연, 가을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민초들의 삶을 노래했던 민속음악을 중심으로 기악합주 ‘현악산조’, 가야금병창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기악독주 ‘청성곡’, 판소리 입체창 ‘수궁가’, 무용 ‘소고춤’, 민요 ‘풍년가, 진도아리랑’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오늘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풍요로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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