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상태바
영암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9.21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 농가대표 및 이장단, 선도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018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벼 one-stop 병해충 방제 시범, 밭작물 입모시 조류피해 경감을 위한 철분코팅 기술시범 및 조·기장 등 생산비 절감을 위한 줄뿌림 재배기술 시범사업 등 주요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비교 평가하여 우수사례는 현장에 적용시키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벼 품종 비교 전시포(20개 품종)와 전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 강진군 소식재배포장을 돌아보면서 벼 품종의 특성 및 생산비 절감 재배 벼 재배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정찬명소장은 “금년 적기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 포장 노린재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기상여건이 좋아 병해충 발생이 평년 보다 적으며 작황도 나쁘지 않은 상태이다”고 전하며 “후기 물 관리와 적기수확을 통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