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감사합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난 18일 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멘토링과 함께 80개 가정에게 위문품(18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이날 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문 행사는 언어와 문화적인 이질감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하늘로 봉사단원이 다문화가정 80여 명과 함께 우리 전통음식인 잡채 등을 만들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최승자)은 “해마다 잊지 않고 다문화가정에 위문품 등 여러 모양으로 후원을 해주시니 더욱 힘이 났다며 한국공항공사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상국 지사장은 “풍년의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고 이익이라는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입니다”는 마르틴 루터의 말을 인용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고단한 삶의 여정에 행복과 희망을 주는 아름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찬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