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 진도북놀이 신규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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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산동, 진도북놀이 신규프로그램 개강
  • 고영 기자
  • 승인 2018.09.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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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북소리에 내 마음도 둥둥! 신나는 북놀이 교실

▲ 목포시 원산동행정복지센터 진도북놀이 개강식.

목포시 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용규)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도북놀이’를 개설하고,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진도북놀이는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히 어깨에 메고 쌍북채를 사용해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변화무쌍하게 구사하는 북놀음의 일종이다.

진도북놀이를 이끌어갈 임상욱 씨는 전통춤 전문 지도자로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수강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준높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진도북놀이 이외에도 에어로빅, 요가, 라인댄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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