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실적, 전지훈련 팀 인센티브 지원 등 높은 평가
목포시가 전라남도 동계 전지훈련 유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 시‧군 동계 전지훈련 유치실적에 대한 평가로 목포시는 유치인원, 해외 팀 유치실적, 전지훈련 팀 인센티브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도비 보조금 2,524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비 보조금 2,470만 원을 지원받았다.
축구, 육상, 수영, 카누, 야구 등 11개 종목 국내외 173개 팀 3만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목포를 찾았고, 이에 따른 음식업‧숙박업 등 지역경제 소득유발효과는 24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는 온화한 기후,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실내육상 트레이닝 장, 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야구장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도 체류기간 5일 이상의 전지훈련 팀에게 지출 총액의 10%를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시행하는 등 전지훈련 팀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운동하기 좋은 날씨와 우수한 인프라 등 강점을 적극 홍보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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