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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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8.08.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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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16일부터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실시

▲ 무안군청 전경.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4개 지역에서 매년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의무조사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전남대학교, 무안군 보건소가 협력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건강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되고 있다.

조사는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만성‧급성질환 유병 여부, 사고중독 경험, 의료서비스 이용,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총 201개 설문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지역별 비만율을 산출한다.

조사방법은 교육과정을 거쳐 훈련된 조사원이 정해진 복장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노트북을 활용하여 대상자와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역 건강통계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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