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광주방송(대표이사 김태율)이 진행하고 있는 TV무료 점검단에 대한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MB광주방송은 지난 1일부터 TV 점검단을 구성해 광주전남 58만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TV 무료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TV 무료점검단에는 CMB광주방송 임직원과 파트너사 등 모두 4백 명이 동원돼 계속되는 폭염에도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TV화질점검과 자동채널 설정, 채널 안내, 리모컨 사용방법 등 종합적인 점검 서비스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광주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는 주부인 김미영 씨는 “AS를 부르기도 전에 찾아와 꼼꼼하게 TV점검을 해줬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CMB직원들이 미소를 지으며 점검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 동구 계림동에 거주하는 72세의 이한수 씨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외출하기 어려워 TV만 보며 지내고 있다”고 말한 뒤 “CMB직원들이 다녀간 뒤 155개나 되는 채널을 보며 집안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CMB는 지난달 5일 채널개편을 통해 요금 인상 없이 채널을 155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청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존 SD 채널들을 모두 HD 채널들로 업그레이드 했다. 간단한 자동채널 설정으로 풀HD 서비스를 즐길 수 있지만, 고령층과 장애인 등 조작이 어려운 일부 시청자들을 비롯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TV 점검에 나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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