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민과의 약속 공약사항 이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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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군민과의 약속 공약사항 이행 박차
  • 목포타임즈
  • 승인 2013.01.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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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보고회 개최, “군의 모든 역량 결집, 군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킨다”

▲ 무안군 보고회 진행 모습
무안군은 지난 22일 군 상황실에서 김철주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5대 무안군수 공약 1차년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김철주 군수 취임이후 공약사항 실천방안 보고회 때 확정된 6개 분야 45개 과제에 대해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6개 분야 45개 과제중 핵심을 살펴보면 ▲무안의 신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삼향읍 마동~해제면 도리포~현경면 해운리를 연결하는 해안관광일주도로 개설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고구마, 양파, 마늘 특화단지 조성과 친환경농업을 핵심산업으로 육성 ▲지역중심 거점고등학교 육성지원과 남악고등학교 명문고 육성 등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한 결과 축산과 신설, 행정도시 기능강화, 직소민원실 운영,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등 4개 공약사항은 완료하였으며, 전체적인 공약 이행율은 50%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철주 군수는 공약사항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이나 국가시책에 반영해야 할 사업은 상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도비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농업분야에서는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행정기관과 농협이 판매를 책임지는 협력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고, 관광분야에서는 동쪽으로는 회산백련지, 서쪽으로는 황토갯벌 등을 자원으로 체험하고 머무는 관광산업의 적극 육성, 교육분야에서는 남악고, 무안거점고를 명문고로 육성하여 교육걱정 없는 무안을 만들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물류산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군민이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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