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실시된 2018년도 초․중․고등학교 졸업과정 검정고시 시험장인 목포애향중학교를 방문하여 검정고시 응원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영암군은 간단한 간식과 필기구 등을 전달하며 수험생을 격려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스마트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인터넷강의는 물론, 매주 상담복지센터로 출강하는 지도 강사를 통하여 검정고시 집중 학습반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작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교육, 문화체험, 상담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지역 내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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