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전남지방경찰청이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는 지난 2018년 1월 2일 ~ 6월 15일 동안 전화 설문을 통해, 전남 도민 2,100명(21개 관서별 100명씩)을 대상으로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법질서 준수도와 전반적 안전도를 측정한 조사이다.

더욱이 전남경찰은 최근 5년간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여 왔으며, 특히 2016년·2017년 조사에 이어 2018년 상반기 조사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3년(5회) 연속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체감안전도 1위의 영예는 도·농 복합지역인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 주민의 치안수요(Needs)를 반영한 공동체 치안인프라 확충, 그리고 전남경찰과 함께하면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은 전남 도민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늘 함께하면서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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