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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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문덕근 기자
  • 승인 2018.08.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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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회 추경에 일자리창출 사업 적극 반영키로
이용섭 시장, 시민안전 관련 인력 확대 등에 예산.인력 집중 투입 지시

▲ 광주광역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

광주광역시는 6일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실․국장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제1회 추경부터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든 시정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이 시장의 긴급지시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일자리경제실을 비롯해 13개 실․국에서 18개 신규사업, 42개 계속사업, 49개 추가발굴 사업 등 총 109개 일자리 사업을 보고·발표했다.

이 시장은 새로 발굴된 일자리 사업 중 ▲청년층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등을 위한 ‘청년 쉼 카페 운영’ ▲‘고액․상습체납자 단속을 위한 전담인력 확대’ ▲‘녹지한평 늘리기 조성사업’ ▲시민안전과 직결된 ‘화재 안전 특별 현장조사 인력 확대’ 등에 대해 하반기 집중적으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사업 효과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이번 추경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일자리 시장’을 표방하고 광주시의 역량이 일자리 창출에 집중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고 일자리 예산 비중도 늘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문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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