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경수)가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떡 1박스, 수박 1통, 빵 204봉, 두유 1박스를, 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피자 2판, 과자 1박스, 아이스크림 1박스 등을 전했다.

임석심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경수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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