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청소년 주축 봉사활동 이어 청소년 위한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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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청소년 주축 봉사활동 이어 청소년 위한 ‘특강’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7.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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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배우고 실천하는 보람찬 여름방학

▲ 하나님의교회 여름방학을 청소년 대상 명사초청 특강.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주고자 전국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26일 목포 하나님의교회에서 개최된 특강에는 목포, 나주, 무안, 영광, 해남, 영암 일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31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에서 목포시보건소 임재명 치과과장은 “건강한 청소년이 건강한 인성을 갖는다”며 여름철 구강 건강이라는 주제로 평소 잘못된 양치 습관과 우식증, 치주염 등 100세 시대를 맞아 가장 중요한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이해와 습관, 관리, 방법 등을 강연했다.

전남도청 자원봉사센터 이성태 사무국장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사무국장은 청춘이 희망이라는 말로 청소년기의 심리적 격동기의 시기를 어떻게 부모님과 보낼 것인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아버지의 입장에 서서 강연을 했다.

앞서 25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청소년들이 하계 학생캠프의 일환으로 무안군 청계면 일대 2곳의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청소봉사에 나섰다.

40여 명의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10통을 증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요양원 화단과 외부조경 길목을 깨끗이 쓸고 거미줄청소와 잡초 및 유해식물 등을 제거하며 불볕더위의 속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봉사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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