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목포 삽진산단, 목포 세라믹산단 등 모두 혜택
목포 산정농공단지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청년동행카드제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를 대상으로 2021년까지 매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교통 여건과 고용·산업위기지역 청년층 고용 유지, 취업 활성화 차원에서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그 결과 정부에서 6월 21일 대불산단, 광양산단, 목포 삽진산단, 목포 세라믹산단,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 영암 특화농공단지를 지정한데 이어 이번에 목포 산정농공단지가 추가로 지정됐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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