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화태 일원 시찰, 적조 방제 상황 점검활동
여수시의회 주종섭 경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경제건설위원회 위원 9명은 26일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남면 화태 일원을 시찰하고 적조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실시한 현장활동에서 경제건설위원회는 남면 화태 및 화정면 개도, 자봉도 해상의 적조 확산 실태와 방제 현장을 시찰했으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적조와 고수온에 따른 피해예방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양식어가에 적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조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여수 해상에는 지난 24일(화)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고 개도~월호~화태, 백야~돌산 향일암 해상까지 넓게 확산되고 있으며, 빠른 여름과 긴 폭염이 해상에 영향을 주고 있어 적조가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부서는 전망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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