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한바퀴’로 휴가철 진도군으로 힐링 여행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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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로 휴가철 진도군으로 힐링 여행 떠나세요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7.27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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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향토문화여행, 진도접도웰빙길 코스 등 ‘인기’

▲ 진도군 힐링 여행 관련 사진.

“휴가철 힐링 여행을 문화·관광자원의 보고인 ‘보배섬’ 진도군에서 느껴보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관광지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 진도코스’ 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남도한바퀴 진도 코스는 특색이 있는 2개 노선까지 늘어나 남도의 대표 관광 상품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구름 숲속 초록 숲 진도 향토문화여행’ 코스는 진도 울돌목과 진도개테마파크, 토요민속공연,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을 매주 토요일 운행하면서 ▲85회, 3,901명(2016년) ▲76회, 2,873명(2017년) 등 매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섬속의 섬, 진도 접도 웰빙길 걷기’ 코스는 지난해 특별 코스로 운영되다가 올해부터 매주 일요일 정식 코스로 확정되어 올해 26회, 1,082명이 이용했다.

이 코스는 운림산방과 쌍계사를 거쳐 접도 웰빙 등산로, 진도 명품관에서 민속문화 공연 등을 관람하며,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이다.

전남도와 금호고속이 함께 운영하는 남도한바퀴는 전남에 있는 역사 유적지와 체험테마파크, 먹을거리 관광지, 관광명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 순환버스이다.

일선 시·군 단위로 운행하는 시티투어와 달리 전남의 관광지를 테마별로 묶어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용 요금은 9,900원으로 문의는 인터넷 검색창에 남도한바퀴 또는 남도한바퀴 예약센터로 하면 된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맞아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남도한바퀴 진도군 코스가 독특한 힐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 민속·문화 공연과 청정바다의 숨결을 느끼면서 걷는 접도 웰빙 등산 등 남도한바퀴를 통해 보배섬 진도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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