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2019년 국고 확보 동분서주
상태바
김영록 전남도지사, 2019년 국고 확보 동분서주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7.24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재부 예산실장 등과 간담회이어 국회 부의장과 잇단 면담

▲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2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실·국장들을 차례로 만나 국고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예산실장, 예산총괄국장, 사회예산국장, 경제예산국장, 복지예산국장, 행전안전예산국장 등을 만나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및 에코 생태식물공원 조성, 남해안 철도(목포~보성) 건설,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서남해안 관광도로(완도~고흥) 건설 등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기획재정부 소속 향우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한데 이어 24일 기재부 예산실장, 국회 부의장 등을 잇따라 만나는 등 2019년 국고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김 지사는 24일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8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및 에코 생태식물공원 조성,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 센터 건립,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광주~완도(2단계) 고속도로 건설, 서남해안 관광도로(완도~고흥)건설 등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국회를 방문해 이주영․주승용 부의장,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면담했다. 이주영 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서남해안 관광도로(완도~고흥) 건설, 남해안철도(목포~보성) 전철화사업, 금호호~군내호 수계연결사업,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가뭄지역 식수 전용저수지 축조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강조했다.

또 주승용 부의장에게는 서남해안 해양관광벨트조성사업 지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 센터 건립,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Renewal) 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23일 오후 세종시 한 식당에서 기획재정부의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향우 간부 1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기재부 안일환 예산총괄심의관 등 간부들을 만나 2019년 국고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