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와 목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44가구를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화재 발생시 화재초기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발생을 알려 인명대피를 도와주는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말한다.

목포소방서와 목포시는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정, 안전한 목포시 조성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점진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주택용 소방시설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화재 초기시 손쉽게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초기 화재 여부를 알 수 있는 주택화재경보기를 통해 보다 안전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김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