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관내 도서지역 65세 이상 고령 보훈가족 464명을 방문하여 복지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달려라! 보훈천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2018년 전남서부보훈지청의 중점추진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령 보훈가족을 찾아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훈가족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는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지난 19일 신안군 임자면을 방문하여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 할 것이다.

또한 향후 이통장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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