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목포권에 속한 모든 교회와 성도들과 주민들 위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새해에는 목포권에 속한 모든 교회들 위에
각성과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넘쳐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성령의 물결이 흘러 넘쳐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가정이 회복되고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힘의 논리’가 아닌 ‘사랑의 논리’로 스스로 낮아져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길을 걸으며
지치고 힘든 사회를 품고 치유하며,
음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 위에도
하나님의 더 크신 은총이 더해지며
교회와 성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며
섬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됨에 따라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회는 새로운 대통합의
시대를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간, 세대간, 빈부간의 대립과 갈등을 아우르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대통합을 이뤄내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모든 교회와 교파 기관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대승적 견지에서 상생의 협력을 이뤄나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2013년도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목포권역 위에 항상 머물러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목포타임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