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018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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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8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고영 기자
  • 승인 2018.06.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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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 2018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

국립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2018 외국인 유학생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농촌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 농촌체험관광 홍보효과를 제고하고 외국인 교육기관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인 농촌문화체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목포대 외국인 유학생 40명은 제주도에 위치한 아홉굿마을과 풋감마을을 방문해 보리피자 만들기, 젤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오설록 티 뮤지엄을 방문해 가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 다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두가르수렌 델게르마(몽골, 사회복지학과 1) 학생은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유익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 휴양지인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인상 깊었고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은 유학생 체육대회, 한국문화 체험, 농촌문화 체험, 음식 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유학생 체험 프로그램과 풍부한 장학제도를 운영해 유학생이 만족하는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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