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과 4·19민주혁명기념 전국남녀웅변대회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고종채)는 22일(금)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목포 삼학도)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4·19민주혁명 제58주년을 기념하여 호국보훈정신 계승발전 전국웅변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불의와 부정에 항거해 우리나라 민주화의 시발점이 된 4․19민주혁명 정신을 일깨우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인터넷과 우편으로 사전 접수 후 6월에 예선이 이뤄졌으며, 본선 당일 호국보훈의 이해, 성량, 태도, 청중 반응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시상이 이뤄졌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그 뜻을 알려 민족의식 고취 및 애국심 함양의 산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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