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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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6.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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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업과 농업의 연계 통해 상생하는 성공적인 협업 모델 마련

▲ 목포농협-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식.

목포농협(박정수 조합장)과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하 ‘양기관’)은 지역농산물 판매확대를 통한 농업 소득 증대와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1일 전라남도 문화 관광재단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사무국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호혜적인 기반 위에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을 서약했다.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목포시 갓바위 문화예술타운과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동안 목포농협은 조합원 및 하나로마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홍보를 하고,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은 로컬푸드 매장 운영 장소 제공 등의 행정 지원을 펼쳐 우리 땅에서 자란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농업과 지역 사회의 연계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한 결과물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 소득 증대’와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의 성공’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농업과 지역 사업의 연계를 통한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자리 잡아 향후 이와 같은 다양한 성공 사례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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