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복용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 대상지 선정으로
침수피해 방지 및 영농여건 개선 효과 증대
침수피해 방지 및 영농여건 개선 효과 증대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는 1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무안 복용지구 배수개선사업이 기본계획 대상지구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무안신안지사는 ‘17년 죽산지구(197억 원), ‘18년 중등포지구(129억 원) 등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개발하여 재해예방과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가 빈번한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경지의 다양한 작물재배 여건을 구축함으로써 영농 여건개선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완일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관으로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 된 이상 최종 준공까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예방과 안정적인 영농여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영농환경에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2018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2019년 세부설계를 거쳐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다시 한 번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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