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산악연맹, 완도군 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전문 산악인 총 119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남녀일반부, 대학부, 장년부, 고등부 등 8개 부분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목포대 산악부는 변예지(간호학과), 한나영(간호학과) 박세영(친환경바이오융합학과) 3명이 한조를 이뤄 여자대학부에 첫 단독 출전해 경기장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 산악 독도, 등산 이론, 응급 처치, 기초 암벽등반, 매듭법, 산악 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승을 거뒀다.
한편 이제까지 선수의 부족으로 다른 대학과 연합팀을 구성하여 출전해왔던 목포대 산악부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목포대 산악부원으로 구성된 남자대학부 1개 팀과 여자대학부 1개 팀 총 2개 팀이 출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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