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로컬푸드 출하자 조직화과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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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로컬푸드 출하자 조직화과정’ 교육 실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6.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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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행복플랜 4기 가동으로 농업소득 향상에 나서

▲ 목포농협 로컬푸드 출하자 조직화과정 교육.

목포농협(박정수조합장)은 일(목)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의 농산물 출하 농가 확대를 통한 조직육성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4기 로컬푸드 출하자 조직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기본소양교육, 친환경·무농약 재배기술 및 농산물 안정성관리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등 농가소득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현장교육으로 진행했다.

본 교육은 벌써 4기째를 맞아 금번 31개 농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53개 농가가 교육을 이수한 후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함으로써 농가당 평균 46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교육 수료식에 직접 참석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조직화과정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포장·가격결정·재고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여 판매하는 매장으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제 값을 받아 농가소득을 높여주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협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적 결합체로서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식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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