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과 학생 인권 상호 존중되는 교실문화 조성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8일 무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초․중․고 교권보호업무실무자 및 교권보호책임관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교권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법률자문지원단 나광엽 변호사를 강사로 모셔 교권의 개념,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대응 요령,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남악중 김동현 교감은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권보호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대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옥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거운 교실 문화는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할 때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교원의 자긍심 회복을 돕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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