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하늘로 봉사단, 재능기부에 앞장
상태바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하늘로 봉사단, 재능기부에 앞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6.11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 형광등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및 마루 창호 공사 등

▲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하늘로 봉사단 마루 창호 공사.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 무안지사는 무안군 망운면 위기가정을 방문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안지사 하늘로 재능봉사단과 무안군 푸른나무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바쁜 일상 가운데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나눔으로 띄우는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고자 지난 5월 25일과 6월 8일 양일간 노후 형광등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및 마루 창호(이중창, 방충망) 공사 등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새롭게 단장한 마루를 본 A모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생활고로 여름이면 모기에 시달리고 겨울이면 외풍으로 추위 속에 살아야 했는데 이렇게 근사하게 마루에 이중창과 방충망을 설치해주시니 감사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정상국 지사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무안군과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민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