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전 공직자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을 지난 8일(화) KBS방송국에 기탁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초 까지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전공무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10,170,000원의 성금을 모금 한 것.

시 공직자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은 KBS 목포방송국을 통해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기탁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방침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올해 시정방침을 ‘살아나는 지역경제, 보살피는 복지행정’으로 정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지만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탄 한장 된다는 심정으로 시민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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