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우드버닝 체험활동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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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우드버닝 체험활동 큰 호응 얻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6.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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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버닝 작품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 활동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꿈을 새기는 우드버닝 체험부스 운영.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 우드버닝 행복나눔 봉사단 청소년들은 지난 2일 완도해변공원에서 진행되는 완도군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꿈을 새기는 우드버닝’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우드버닝 체험활동은 나무문패에 자신의 꿈이나 각오 등을 전기인두를 이용하여 나무를 태워 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감성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완도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청소년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우드버닝 행복나눔 봉사단’은 우드버닝을 배워 명언이나 행복 문구 등을 새긴 작품을 만들어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강장만 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연계를 늘리고 긍정적인 방향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1개의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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