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방 광주시 북구청장 후보는 북구를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아동 등의 교통이동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각종 도시기반시설물과 공공시설물을 설계단계에서부터 교통이동약자의 입장을 고려해 이동장애물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생활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교통장애물 없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은방 북구청장 후보는 45만 북구 주민들과 함께 ‘무장애 도시환경(barrier free city)운동’을 전개해 북구가 가장 모범이 되는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방 북구청장 후보는 공원, 청사, 도로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지, 상가 등 민간시설 건립 시에도 일정 기준을 준수하도록 도시계획에 반영하는 마련해 ‘무장애 도시 북구’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북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