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정남석)는 민속명절인 설(2월 10일)을 앞두고 임금 및 원자재 대금 지급 등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서남부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 원 규모(금융기관 대출금액 기준 200억 원)의 특별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은 관내 금융기관이 1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중소기업(소비성 서비스업, 부동산업, 금융업 제외)에 대해 취급한 일반 운전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3억 원(금융기관 대출금액 기준 6억 원)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로 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대출금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저리(2013년 1월 현재 1.25%)로 지원함에 따라 자금을 대출받는 중소기업은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자금성수기인 설을 맞아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서남부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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