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 “2013년 화두는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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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2013년 화두는 복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1.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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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간부회의…‘복지의 중요성’ 거듭 강조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보육비.양육수당 지급확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 확대간부회의 사진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2013년은 복지의 해다. 2013년 시정 캐치프레이즈가 ‘살아나는 지역경제, 보살피는 복지행정’인 만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주기를 바란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금일(7일) 2013년 첫 확대간부회를 주재하면서 복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고령화, 저고용, 소득격차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보육비・양육수당 지급확대에 따른 준비와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아동센터(현재 41개소)를 추가 확대하여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균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과 연탄 등 난방비가 없어 추운겨울에 발생하는 각종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을 주문했다.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북한이탈주민 등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을 지속 실시, 주민편익을 위한 최신식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청소년 수련관 증축사업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덧붙였다.

정 시장은 올해 안에 마무리 되어야 할 사업으로 노벨평화상 기념관,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BTL 하수관거 정비사업, 용당배수펌프장 신설, 어린이 바다 과학관 건립 사업을 꼽았다.

올해 착공되어야 할 사업으로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 산정동 가톨릭성지조성사업,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 Sea Food Town 건립사업 등을 거론하고, “추진부서는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아울러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당선인의 공약들을 점검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국정변화가 있을 것임에 따라 당선인의 공약사항 중 시와 연관된 공약사항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하라”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연초에 각종 사업을 조기발주하고 행정절차 미 이행으로 각종 용역이나 사업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2013년은 민선5기의 주요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거시적 목포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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