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민 재산권 보호 측량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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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재산권 보호 측량기술 교육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8.05.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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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영암서 각종 개발지 측량검사 공무원 자질 향상위해

전라남도가 각종 개발사업지역에서 실시하는 지적확정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2일간 22개 시군 지적측량 검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암 삼호읍 일대에서 측량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지적확정측량이란 택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비교적 큰 규모의 개발사업지역에서 실시하는 정밀한 측량이다.

지적측량 수행자가 지적확정측량을 실시한 후, 측량 성과에 대해 도․시군에서 검사를 받아 정확성을 인정받아야 토지대장과 등기부가 만들어져 소유권에 대한 권리행사가 가능해진다.

교육은 첨단측량장비 사용법과 검사측량 방법 등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일선 시군 공무원들에게 지적확정측량 검사 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병춘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적확정측량 능력과 첨단 측량장비 사용 기술을 배양, 도민의 토지소유권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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